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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구] 더 큰 강제 이주를 촉발하는 기후 재앙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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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목: Climate Disasters Drive Large-Scale Displacement

▣ 발표기관: 이주정책연구소

▣ 발표일: 2022년 12월

▣ 내용: 지난 수년간 홍수와 다른 자연재해들은 분쟁과 폭력으로 발생하는 것보다 더 큰 난민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기후 재난 대응을 위해 국제사회는, 2022년 피해국 지원을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기후 변화로 피해를 본 개발도상국을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한 기념비적인 조약이 이뤄졌다. 이는 그동안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한 책임이 있는 북반구에 있는 선진국들(Global North)이 피해를 본 나라들을 재건하는 원동력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다. 

한편, 아르헨티나에서는 카리브 지역과 중미 그리고 멕시코에서 기후 난민을 위한 새로운 인도주의적 체류를 허가하는 정책을 2022년 5월에 만들었다. 이는 자국의 지역사회 후원 시스템과 더불어 최대 3년까지 합법적으로 거주를 허용하는 내용으로써, 아르헨티나는 자연재해와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한 난민에게 공식적으로 새로운 법적 체류를 허가하는 몇 안 되는 국가가 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기후 변화가 이주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인식하고 이제 일부 국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대응을 하려고 하는 중요한 사례로 볼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이주정책연구소(MPI)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